박지성 몸값 7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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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08 07:42
입력 2005-06-08 00:00
‘순둥이’ 박지성(24·에인트호벤)은 히딩크의 품을 떠나 잉글랜드행을 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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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박지성 박지성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를 앞둔 박지성이 7일 쿠웨이트시티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았다고 공식확인했다.

박지성은 “영입제의가 온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에이전트로부터 자세한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이 (팀 이적 문제에 대해)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라면서 빅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영국의 더 타임스도 이날 박지성이 400만파운드(약 73억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 영입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사장이 네덜란드를 직접 방문하는 등 박지성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만약 박지성이 맨체스터행을 택하면 한국인으로서 사상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셈이지만 이적 성사까지는 아직 걸림돌이 많다.

쿠웨이트시티 연합
2005-06-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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