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대니 윌리엄스의 레프트 훅에 걸려 4회 2분51초 만에 KO패 당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9)이 재대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매니저 셸리 핀켈은 6일 “타이슨이 한때 은퇴설까지 나돌았지만 다시 훈련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복귀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당시 타이슨은 왼쪽 무릎인대 부상 탓이라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윌리엄스는 타이슨을 꺾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5개월 뒤 비탈리 클리츠코에 8회 KO패, 재기를 위해 은근히 이번 재대결을 기대해왔다.
2005-0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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