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제복싱연맹(IBF) 헤비급 챔피언 새넌 브릭스(33)가 2001년 마이애미대학 풋볼선수 브라이언 스틴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이유로 무려 200만달러(20여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법원은 브릭스가 스틴슨의 눈에 큰 상처를 입히는 바람에 선수 생명이 짧아져 이같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통산 40승(34KO)4패1무의 브릭스는 98년 레녹스 루이스에 도전장을 냈다가 TKO패 당한 뒤 2003년 IBF 챔프에 올랐지만 지난해 3월 제프 페게스에 패한 뒤 링에 오르지 않았다.
2005-01-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