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승엽 후반기 첫경기 안타 신고
수정 2004-07-17 00:00
입력 2004-07-17 00:00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28·롯데 마린스)과 구대성(35·오릭스 블루웨이브)이 후반기 재도약을 벼르고 있다.일주일간의 ‘올스타 브레이크’를 부활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활용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이승엽은 이 기간에 2군리그인 이스턴리그에서 두 차례 경기에 출전,6타수 3안타 3타점의 호쾌한 타격으로 후반기 명예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14일 쇼난(요코하마 2군)전에서는 1점 짜리 우월 홈런을 작렬시켰다.
전반기 내내 여러가지 타격 자세를 시험한 이승엽은 이날 한국에서 ‘국민타자‘의 명성을 가져다 준 ‘외다리 타법’으로 승부를 걸어 자신감을 회복한 모습이었다.
결국 이승엽은 16일 후반기 첫 경기인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총알 같은 우전 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볼넷 2개를 포함해 2타수 1안타.타율도 .233(종전 .231)으로 끌어올렸고,득점도 1개를 보탰다.
전반기 막바지에 어렵사리 시즌 2승째를 올린 구대성도 17일 안방인 고베에서 세이부 라이언스를 상대로 3승에 도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4-07-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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