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언 존스(29)가 드디어 아테네 입성에 성공했다.존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미국대표선발전 여자멀리뛰기에서 7.11m를 뛰어 1위를 차지하며 아테네 티켓을 손에 넣었다.존스는 100m에 이어 멀리뛰기에서도 탈락이 점쳐졌지만 이날 2차시기에서 7m를 훌쩍 넘어서며 명예를 회복했다.비록 자신의 최고기록(7.31m·1998년)에는 못미쳤지만 오랜만의 호기록을 세우며 아테네올림픽에서의 메달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존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200m 레이스에도 출전한다.
2004-07-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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