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베드라비치(미 플로리다주) 연합|골프 세계랭킹 산정 방식이 조만간 바뀔 전망이다.골프 세계랭킹 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랭킹 산정 방식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현재 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의 대회 결과를 토대로 총점을 낸 뒤 출전대회 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정된다.이같은 방식은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에게 불리한 것이 사실.예를 들어 세계 1위인 타이거 우즈의 경우 총점은 558.91로 2위 비제이 싱(피지)의 578.83에 뒤지지만 2년간 40개 대회만 출전한 우즈의 평점은 13.97로 57개 대회에 나선 싱(10.15)을 앞지른다.위원회는 이에 따라 최근 2년간 치른 대회 중 성적이 가장 좋은 50개 대회와 메이저대회 및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성적에 관계없이 무조건 반영)를 랭킹 산정에 반영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2004-04-0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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