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 헬스장에 후진차량 돌진…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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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02-07 19:54
입력 2024-02-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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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내 헬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분쯤 용인 기흥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소나타가 1층 헬스장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헬스장 안에서 운동 중이던 6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액셀레이터를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미숙에 의한 사고인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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