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더럽게 두고선… “직원이 치울 거야” 자식 교육 목격담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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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3-28 00:22
입력 2026-03-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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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가구매장 내 식당에서 한 가족이 테이블을 어지럽힌 후 이를 치우지 않고 떠났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대형 가구매장 내 식당에서 한 가족이 테이블을 어지럽힌 후 이를 치우지 않고 떠났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대형 가구 매장 내 식당에서 한 가족이 테이블을 어지럽힌 후 이를 치우지 않고 떠났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4일 경기 광명시 소재 이케아 광명점에서 목격한 한 가족의 무책임한 행태를 고발하는 내용의 글과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들 가족을 목격했다는 A씨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부부와 세 남매로 구성된 가족이 식사를 마친 뒤 자리를 뜨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부모 중 한 명이 자녀에게 쇼핑 바구니를 가리키며 “여기 그냥 두면 직원이 알아서 치울 거야”라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식사를 마친 테이블 아래에 이케아 로고가 붙은 쇼핑 바구니가 덩그러니 방치돼 있었으며, 테이블 위는 먹다 남은 음식물 등으로 어지럽혀져 있었다.

이케아 식당은 이용객이 식기를 직접 반납하고 자리를 정리하는 ‘셀프서비스’ 방식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 같은 부모의 발언은 기본 이용 수칙을 거스르는 행위이며 교육적으로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 거다”, “부모 행동이 곧 아이 교육이다”, “배려를 배우지 못하면 사회에 민폐가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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