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2026학년도 등록률 99.9% 기록

서미애 기자
수정 2026-03-08 14:46
입력 2026-03-08 14:46
최근 6년 내 최고 충원율…“인성교육 강조”
광주여자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마감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897명 가운데 896명이 등록해 등록률 99.9%를 기록했다.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충원율로, 학령인구 감소와 입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모집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학 측은 이러한 성과가 학생 중심 교육 혁신과 마음교육(MAUM) 기반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 경쟁력 강화의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실용 학문 중심의 특성화 학과 경쟁력에 대한 수험생들의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용·항공 분야 특성화 학과를 비롯해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모집 경쟁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여대는 2026학년도부터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AI+MAUM 연계 전공능력 기반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AI 핵심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진로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MAUM 교육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은 “어려운 입시 여건 속에서도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것은 대학 교육의 내실과 학생·학부모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광주여대 2026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