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봄이 오는 풍경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3-21 17:02
입력 2022-03-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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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오다’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대구수목원에서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022.3.21 연합뉴스 -
초록색 봄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용 장미허브 모종이 관계자가 뿌려주는 물을 맞고 있다. 2022.3.21 연합뉴스 -
개나리 활짝 핀 부산의 봄절기상 춘분인 21일 오후 부산 사상구 낙동 제방 벚꽃길에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다. 2022.3.21 연합뉴스 -
봄꽃 영산홍 개화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철길숲에 영산홍이 피어 있다. 2022.3.21 연합뉴스 -
봄이 온 자리, 남아 있는 겨울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온 21일 오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 눈이 쌓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했다. 2022.3.21 연합뉴스 -
겨울과 봄의 동거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온 21일 오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 눈이 쌓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했다. 2022.3.21 연합뉴스 -
임실군 오수면의 매화춘분인 21일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의 한 매화밭에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2022.3.21
임실군청 제공 -
춘분을 맞이한 온천천춘분인 21일 부산 연제구 온천천에서 한 시민이 유채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2.3.21.
뉴스1 -
‘봄·봄·봄’절기상 춘분인 2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 공원에서 살구꽃이 꽃망울 활짝터뜨리고 있있다. 2022.3.21.
뉴스1 -
푸른 봄 하늘과 만난 벚꽃절기상 춘분인 2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 벚나무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다. 2022.3.21.
뉴스1
월요일이자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아침 전국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렸다.
춘분은 태양이 천구의 적도와 황도가 교차하는 춘분점을 지나면서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은 때다.
21일 아침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로 평년(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보다 1~3도 낮았다.
낮엔 봄볕이 내리쬐면서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지난 20일(7~12도)보다 1~3도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엔 기온이 0도 언저리로 내려가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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