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아파트 화재로 거동 불편한 50대 주민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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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봉 기자
수정 2022-01-07 14:47
입력 2022-01-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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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주시 건입동 아파트 화재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6일 제주시 건입동 아파트 화재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지역 아파트에서 불이나 5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쯤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한 9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불은 자연적으로 꺼진 상태였지만,그 사이 집에 혼자 있던 A(53)씨가 숨졌다.

A씨는 하반신 마비 등 장애가 있어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한 채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집 내부가 불에 타 2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난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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