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마두역 인접 7층 건물 붕괴위험 … 싱크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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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1-12-31 16:54
입력 2021-12-31 14:57

마두전철역 7~8번 출입구 통제, 입주자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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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3층 기둥 파열 모습(고양시 제공)
지하3층 기둥 파열 모습(고양시 제공)
31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 3층 기둥이 일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물 주차장 입구 앞 도로가 내려앉아 싱크홀이 발생했다. 상가 이용자들은 관리사무소의 안내 방송 이후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해당 건물은 1995년 4월 사용승인 된 복합건축물(그랜드프라자)로, 지하3층 지상7층 연면적 1만 2730㎡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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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지하3층 주차장 기둥 파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고양시 제공)
소방관이 지하3층 주차장 기둥 파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고양시 제공)
고양시 관계자는 “주차장 입구 지반이 침하돼 지하3층 주차장 기둥 일부가 파열됐다”면서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지휘대를 출동시켜 각 층별 인명 대피를 유도하고 7~8번 마두전철역 입구를 차단했다.



고양시는 현장 인근을 통제하며 추가 붕괴 위험 여부 등 상황을 지켜보면서 도시가스, 한전, 시 지하공동구 관리 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해 원인 및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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