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경북 봉화군수 교통사고 골절상 병원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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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식 기자
수정 2021-12-26 13:29
입력 2021-12-26 13:29
엄태항(73) 경북 봉화군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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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하군수. 연합뉴스
엄태항 봉하군수. 연합뉴스
26일 봉화군과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엄 군수가 지난 25일 오후 8시 31분쯤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한 주유소 근처에서 담장을 들이받은 차량에 받혔다.

사고 당시 차량 뒤쪽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엄 군수는 갈비뼈 골절 등의 부상을 당해 안동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엄 군수는 차량 뒤에 서 있는 상황에서 주차하려던 차량에 다쳤는지,주차한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사고가 났는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 119가 병원으로 옮긴 부상자는 엄 군수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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