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자 1755명, 68일째 네 자릿수

윤창수 기자
수정 2021-09-12 09:38
입력 2021-09-12 09:38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68일 연속 1000명대 이상 확진자
최근 나흘간 1800∼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금감한 탓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날 확진자 수는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최근 4주간 가장 많은 수치다. 주말 최다 기록인 지난달 15일의 1816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25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6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에서 연일 1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연일 70%대 중반을 나타내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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