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이종우 경감·유재국 경위, 한국 첫 인터폴 순직 인증

오달란 기자
수정 2021-08-06 19:26
입력 2021-08-06 17:33
인터폴은 순직한 회원국 경찰관의 영예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경찰청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인증을 요청했다.
유 경위는 지난해 2월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찾다가 교각의 돌 틈에 몸이 끼어 숨졌다. 한차례 잠수했던 고인은 수색 후 산소통에 산소가 30분 분량 정도 남은 것을 확인하고 다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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