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덥다” 술 마시다 홍천강서 수영하던 10대 익사
이보희 기자
수정 2021-07-18 09:24
입력 2021-07-18 09:24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숨져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이날 오후 10시 59분쯤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지인 2명과 함께 인근 펜션을 찾은 A씨는 술을 마신 뒤 덥다며 바지선을 타고 일행과 함께 홍천강에 들어가 수영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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