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을 넘어, 희망을 찾다… 22일부터 한국보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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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1-03-18 02:34
입력 2021-03-17 20:46

프레스센터 광장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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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광장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작 ‘유리벽 넘어 상봉하는 모자(母子)’. 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오는 22~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광장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작 ‘유리벽 넘어 상봉하는 모자(母子)’.
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가 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팬데믹을 넘어, 희망을 찾다’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광장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그동안 신문, 책자, 온라인을 통해 소개된 취재 사진 중 선정한 수상작 130여점과 역대 대상 수상작 등 총 200여점을 ‘사진으로 보는 뉴스’, ‘인간 삶의 기록’, ‘삶 속의 예술’, ‘자연과 더불어 살다’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을 넘어, 희망을 찾다’로 주제전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재한 보도 사진으로 전염병 사태와 방역의 현장을 지키며 취재한 보도사진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작은 한국사진기자협회 홈페이지(www.kppa.kr)에서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사진기자의 예리한 눈으로 포착된, 역사의 증거로 남을 결정적 순간들과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폭넓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2021-03-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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