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지하차도 참사 총괄책임 부구청장 구속영장 기각

신진호 기자
수정 2021-02-23 20:19
입력 2021-02-23 20:19
부산지법 최진곤 영장전담 판사는 23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사고와 관련된 객관적 증거들이 수집돼 있고, 피의자의 수사 및 심문 과정에서의 진술 태도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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