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거돈 경찰 비공개 출석…성추행 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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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0-05-22 08:38
입력 2020-05-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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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신체접촉”…오거돈 부산시장 사퇴
“불필요한 신체접촉”…오거돈 부산시장 사퇴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눈을 감고 있다. 2020.4.23 연합뉴스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29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오거돈 전 시장은 22일 오전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부산경찰청에 비공개 출두했다. 지난달 23일 성추행 사실을 실토하며 사퇴 기자회견을 한 지 29일 만이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관계자와 함께 차량을 타고 부산경찰청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은 기자회견 뒤 시장직에서 물러난 뒤 사퇴 시기 조율 등 각종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며 경남 모처 등에서 칩거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 여론이 일었다.

경찰은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이 국민적 관심사로 부각되자 한때 공개 소환 여부를 검토했지만, 오 전 시장 측이 경찰 출석 조사 시 입장을 표명해달라는 부산경찰청 기자단 요청을 거부함에 따라 사실상 비공개 소환 방침을 세웠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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