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요양병원 1곳서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집단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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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3-18 10:13
입력 2020-03-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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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브리핑하는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상황 브리핑하는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3.11
뉴스1
대구의 요양병원 1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집단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보건당국 등은 추가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은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며 해당 요양병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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