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인’ 대학병원 간호사 확진…대구 의료진 8번째 감염

강주리 기자
수정 2020-02-24 09:48
입력 2020-02-24 09:39
24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진 이 간호사는 최근 의심 증상을 보여 지난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 관계자는 언론에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에는 병원 측도 구체적인 확인은 어렵다”면서 “근무한 병동과 발병 시기, 감염 경로 등 자세한 정보는 질본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대병원 간호사 1명도 양성, 2차 검사중잎서 대구·경북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국가지정 치료병상을 운영하는 경북대병원 간호사 1명도 1차 감염 조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2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해 검사가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면서 “현재 간호사는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있고 ‘상태가 좋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간호사의 2차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확인될 것으로 전해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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