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자기 몸에 휘발유 붓고 불붙인 뒤 끌어안아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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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19-12-28 23:24
입력 2019-12-28 23:24

불 지른 당사자, 안면부 3도·전신에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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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자기 몸에 휘발유 붓고 불붙인 뒤 끌어안아 2명 화상
홧김에 자기 몸에 휘발유 붓고 불붙인 뒤 끌어안아 2명 화상 픽사베이 제공
길에서 지인과 다투다 홧김에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은 붙인 뒤 지인을 끌어안아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40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단란주점 앞길에서 A씨(57)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인 뒤 B씨(43)를 끌어안았다.

이로 인해 몸에 휘발유를 부은 A씨는 안면부 3도,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지인 B씨도 양손과 배, 왼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단란주점에서 지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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