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음식점서 천장 일부 내려앉아…2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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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9-08-01 01:09
입력 2019-08-01 01:09
지난달 31일 오후 9시 55분께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천장 일부가 내려앉아 손님과 가게 직원 2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남역 인근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갑자기 천장 일부분이 떨어져 내려앉았다. 가게 안에 있던 손님들은 기울어진 부분을 떠받치며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천장 전체나 구조물이 붕괴한 것이 아니라 천장 한쪽 부분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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