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승용차 돌진사고…3명 사상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3-17 19:52
입력 2019-03-17 19:5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날 사고는 A(54)씨가 몰던 승용차가 해당 아파트 1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주행 중이던 다른 승용차와 접촉사고 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2단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시작됐다.
A씨 승용차는 2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를 들이받은 데 이어 기둥과 충돌하고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 아들(34)과 근로자 B(67)씨가 숨졌다.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승용차는 반파됐다.
해당 아파트는 새로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승용차는 1단지에서 접촉사고 후 2단지까지 70m가량을 다소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인 가운데 음주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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