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트레일러끼리 추돌…3시간 30분 통제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2-20 13:22
입력 2019-02-20 09:09
충주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운전자 남씨와 박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으며 불도 났다.
이 불은 트레일러를 태워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사고 직후 안전 문제 등을 고려, 양평 방향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충북본부 관계자는 “수습이 어느 정도 끝나 오전 11시 30분부터 일부 차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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