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내내 유리천장 깨고… 서울 첫 여성 소방서장 탄생

정서린 기자
수정 2019-01-09 02:17
입력 2019-01-08 22:28
이원주 중랑소방서장 발령
이 서장은 “30여년 전 강남소방서에서 첫발을 내디딜 땐 소방관이란 직업을 남성의 전유물로 여기던 터라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 여성 소방공무원은 624명으로 전체 6954명 가운데 8.97%를 차지한다. 10명 중 1명꼴에도 못 미친다는 이야기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1-09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