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야산서 모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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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09-21 17:36
입력 2018-09-21 17:36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30분께 광양시의 한 야산에서 A(60·여)씨와 B(32)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주변에서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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