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상습 음란행위 조현병 환자, 집행유예
수정 2017-09-26 11:18
입력 2017-09-26 11:18
조현병·노출증 치료를 받을 것과 보호관찰,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께 전주 시내의 한 편의점 앞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드러내는 등 3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같은 범죄로 벌금 300만원과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고도 지시를 불응한 혐의도 받았다.
정 판사는 “피고인이 같은 범죄로 처벌받았는데 이수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동종범행을 반복했다”며 “정신분열 증세 때문에 심신미약 상태로 보이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는 점 등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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