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자살기도자, 시민·경찰의 기민한 대처로 구조
수정 2017-09-22 10:12
입력 2017-09-22 10:12
22일 오전 6시 15분께 광주 북구의 한 연구시설 주차장에서 ‘누군가 자살 시도했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려던 신고자는 ‘이상하게 주차된 차량을 수상히 여겨 문을 열었는데 차 안에서 연기가 치솟았다’고 경찰에게 진술했다.
이 남성은 신고자가 문을 열자 곧장 차량을 몰아 도주, 주변 다른 지역에서 2차 자살 시도를 하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 지구대원들에게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 남성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며, 차 안에서는 미리 써놓은 유서 2장이 나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살 시도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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