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2심 재판서 대표 변호인 교체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9-06 19:35
입력 2017-09-06 19:35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다만 태평양을 중심으로 한 변호인단 구성은 1심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 관계자는 “사건 기록이 방대한 데다 당장 항소이유서 제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아 현재까지는 1심 변호인단을 중심으로 변론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심 변호인단을 이끌 이 변호사는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1982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임관한 뒤 사법연수원 교수,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장, 인천지법원장, 서울동부지법원장 등을 거쳐 2010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끝으로 법원을 떠났다. 퇴임 후 태평양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한편 1심 변호인단을 이끈 송 변호사가 항소심 재판부와 사적인 연고가 있는 점도 새 변호인을 선임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변호사는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의 정형식(57·17기) 부장판사와 서울대 법대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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