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장겸 사장, 자신이 보수의 마지막 보루라고 얘기”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9-04 14:39
입력 2017-09-04 14:39
김 의원은 “무슨 얘기를 했을 지 뻔한 것 아닌가, 어떻게 김장겸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을 것”이라면서 ‘김장겸 사장이 자신이 무너지면 자유한국당도 무너진다고 말하고 다닌다더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정기국회 보이콧에 대해 “김장겸 지키기”라며 “방송법 개정까지 막아가면서 자기들이 김장겸을 사장에 앉혀놨는데 쫓겨나게 생겼으니까 막아보려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정권의 방송장악’ 프레임을 씌워서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자신들의 지지율을 회복할 반전의 기회를 잡아보겠다는 것인데 결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방송장악, 공영방송 파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새누리당 즉, 지금 자유한국당 자신들이 전문적으로 해 온 짓이다. 방송장악, 민주주의 퇴행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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