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5만원 저축하면 3년 뒤 1천만원…서울시 청년통장 ‘스타트’
수정 2017-08-17 11:18
입력 2017-08-17 11:18
서울시는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저축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고자 2015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의 100%를 얹어줘 저축액의 2배인 최대 1천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추가 적립 540만원을 더해 총 1천8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청 자격은 본인 소득 월 200만원 이하면서 부모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 기준 357만원)인 18∼34세 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시가 3월 모집 공고를 내 4월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천 명 모집에 4천227명이 몰려 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당초 선발 예정 인원 1천 명보다 100명을 더 뽑았다.
시는 18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사업 참가자 1천100명과 함께 ‘2017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을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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