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출입 통제…서울·경기 호우주의보는 대부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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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7-08-15 15:57
입력 2017-08-15 15:57
15일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 대부분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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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제된 청계천
출입통제된 청계천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15일 오전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17.8.15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강원 북부(강원 북부 산지, 양구 평지, 춘천, 화천, 철원)와 경기 4개 시·군(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이다.

이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인제 향로봉의 하루 누적 강수량은 111.5mm, 고성 미시령 109.5mm, 파주 광탄은 103.0mm였다. 고양 능곡과 인천 금곡에도 누적 강수량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반면 서울의 빗줄기는 오전보다 많이 약해졌다. 그러나 불어난 물로 청계천 산책로는 여전히 통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서해 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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