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순이’ 치마 속 보는 모습에 “여러모로 아주 좋아”…의경 사진 논란
김서연 기자
수정 2017-07-19 18:34
입력 2017-07-19 18:34
제대를 앞둔 한 의경이 전역을 기념하면서 찍어 올린 사진으로 캡션에는 근무 기간과 전역일, 기수 등과 함께 “헤에 여러모로 아주 좋아좋아~”라고 적혀 있다.
의경 대다수는 평범한 자세로 사진을 찍었지만, 사진 속 2명이 포순이 인형 밑에서 치마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자세를 취해 비판이 거세다.
이와 관련한 민원이 정부 국민신문고와 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 접수됐고, 게시자는 사진을 내렸다.
민원인들은 포순이 마스코트를 희롱하는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면서 이와 비슷한 사진들을 공유하고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사건의 진상을 살펴보고 문제가 있다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한 뒤 (민원인에게) 답변하겠다. 어떤 사진인지, 왜 이런 자세를 취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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