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역 ‘폭발물 가방’ 신고…경찰 “오인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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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7-07 15:22
입력 2017-07-07 15:22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등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신촌역에 폭발물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물 의심 신고에 앞서 신촌역 물품 보관함 앞에 누군가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두고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군, 소방당국은 반경 15m에 통제선을 친 뒤 주변을 통제하고 문제의 가방과 인근을 샅샅이 수색했다.

경찰은 약 2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가방 안에 폭발물이나 위험 물질은 없는 것으로 밝혀지자 낮 12시 30분께 비상 상황을 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인 신고였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가방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폭발물일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 지하철 무정차나 역 폐쇄 등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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