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에 누워 있던 여학생 쪽으로 뛰어든 교사…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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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7-07 09:54
입력 2017-07-07 09:54
경남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이런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의혹은 지난달 말 오전 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체육 수업이 끝날 무렵 교사 A 씨가 매트 위에 누워 있던 여학생들을 향해 뛰어들었다는 내용이다.

이 직후 여학생 중 일부는 A 교사 행동에 불쾌감을 느끼고서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학생과 상담을 거쳐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이런 사실을 신고했다.

해당 교사는 학교 측에 “친근감을 표시하려고 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책임지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며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도교육청과 경찰은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A 교사가 수업을 한 해당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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