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죽산보 녹조 재확산…올여름 두번째 ‘관심’ 발령
수정 2017-06-23 10:12
입력 2017-06-23 10:12
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죽산보 수질예보제를 평상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상향했다.
영산강 죽산보 남조류 개체 수는 지난 12일 700셀(cells/㎖)에서 19일 1만4천20셀(cells/㎖)까지 올라간 것으로 관측됐다.
수질예보제는 남조류 개체 수나 클로로필-a 농도에 따라 평상·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나뉜다.
남조류 세포 수가 1만cells/㎖를 초과하면 클로로필-a 예측농도와 관계없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죽산보에는 지난 8일 올여름 처음으로 수질예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가 닷새 만인 13일 해제됐다.
영산강환경청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무더위와 가뭄 등 기상 영향으로 죽산보 구간 남조류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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