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송중기 입간판 세우고 영상 만들라” 지시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6-15 23:31
입력 2017-06-15 23:23
15일 MBN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차씨가 구상한 한류 체험장 ‘케이 스타일 허브’를 개관 당일부터 찾았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관광홍보대사인 송씨와 함께 체험장을 찾았다.
그런데 그로부터 두 달 뒤 박 전 대통령은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케이 스타일 허브의 운영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 특히 배우 송중기씨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송씨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홍보자료를 보완하라고 안 전 수석에게 지시했다.
이후 케이 스타일 허브 예산은 처음 26억원에서 두 번의 증액을 거쳐 171억원으로 불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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