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후 첫 미수습자 유류품 발견
기자
수정 2017-04-27 21:02
입력 2017-04-27 19:32
단원고 남학생 박영인군 교복…유해는 발견되지 않아
세월호 인양 이후 처음으로 선내 수색에서 미수습자의 유류품이 나왔다.
/
3
-
박영인군 사진 뒤로 보이는 세월호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 박영인군의 교복이 발견된 27일 오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 앞에 노란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
질문에 답하는 양한웅 위원장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 박영인군의 교복이 발견된 27일 오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 앞에서 양한웅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발...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 박영인군의 교복이 발견된 27일 오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 앞에 노란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세월호 4층 선수 부분에서 남학생 교복 상의 1점을 발견했다.
이 교복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 박영인군의 교복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복에는 이름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복 주변에서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박 군의 유류품 가운데 가방은 지난 2014년 4월 사고 이튿날 발견됐으며 학생증은 단짝(희생자) 옷에서 발견됐다.
박 군의 교복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목포신항에 대기 중이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추가로 유해가 발견되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목포신항에 마련된 가족 대기실에서 수색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박 군의 교복 상의를 비롯해 휴대전화 3점, 의류 9점, 신발류 9점, 가방류 3점, 전자기기 3점 등 모두 28점을 수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