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前대통령 영장심사 D-1…유영하 변호사와 2시간 대책 논의
수정 2017-03-29 16:00
입력 2017-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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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집 주변에 모인 지지자들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 둔 29일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주변에서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17. 3.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설 포토라인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포토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나서는 유영하 변호사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 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나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 두고 긴장감 감도는 법원 풍경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유리창 너머로 태극기와 법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영장실질심사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서 나오는 유영하 변호사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나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근혜 전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 청사 앞에서 취재진들이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 둔 29일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주변에서 경찰들이 취재진들을 향해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지지자를 저지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 둔 29일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주변에서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 둔 29일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유영하 변호사가 들어가고 있다. 2017. 3.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 둔 29일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근혜동산 소속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55·연수원 24기) 변호사는 29일 오후 1시 10분께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집을 홀로 찾았다가 2시간 뒤 떠났다.
오후 3시 10분께 박 전 대통령의 집에서 나온 유 변호사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대통령이 심경을 밝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차에 올라탔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이후 법률문제를 검토하러 여러 차례 박 전 대통령의 집을 찾아왔는데 이날 머문 시간이 가장 짧았다.
그는 검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27일 박 전 대통령과 3시간가량 대책을 논의했으나 28일에는 방문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 하루 전날인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을 유 변호사뿐만 아니라 정장현(56) 변호사와 함께 예행연습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강부영 판사에게 직접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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