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50대 경찰관 택시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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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3-21 09:21
입력 2017-03-21 09:21
21일 오전 1시 45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광주 모 지구대 소속 박모(51) 경위가 김모(56)씨의 택시에 치였다.

박 경위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박 경위는 당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무단횡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기사 김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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