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여성 폭행했다’며 112신고된 경찰 간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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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1-24 17:57
입력 2017-01-24 17:57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된 현직 경찰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폭행 혐의로 피소된 A 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광주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 지난 20일 밤 광주 모처에서 술을 마시고 여성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 경감이 폭행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감찰 등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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