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끼어들어” 택시운전사끼리 말다툼 둔기로 살해
수정 2016-12-27 17:06
입력 2016-12-27 17:06
27일 오전 10시 25분께 대전 동구 인동 모 식당 앞 도로에서 법인택시 운전사인 A(47)씨가 자신의 택시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개인택시 운전사 B(63)씨와 시비가 붙었다.
말다툼을 벌이던 A씨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B씨 말에 격분해 자신의 택시 안에 있던 둔기를 들고나와 택시에 앉아 있던 B씨의 몸을 10여차례 내리쳤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행인들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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