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처제 성폭행한 ‘못된 형부’…징역 4년
수정 2016-12-09 15:55
입력 2016-12-09 15:55
A씨는 올해 7월 자신의 집에서 잠자던 처제를 추행하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처제가 잠이 든 상태서 성폭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와 피고인의 처를 포함해 주변 가족이 모두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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