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악성코드 메일 유포…경찰 수사
수정 2016-11-15 15:18
입력 2016-11-15 15:18
북한과 관련 여부는 아직 확인 안돼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우려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최씨 국정농단 사건을 언급한 문서가 이메일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이메일에는 워드프로세서 한글로 작성된 문서가 첨부됐고, 이 문서에는 악성코드가 심겨 있어 파일을 열면 해당 PC가 감염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북한발 사이버 공격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발신지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피해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글 문서에 악성코드를 탑재해 이메일로 유포하는 것은 북한에서 흔히 쓰는 수법”이라면서도 “북한과 관련 여부는 발신지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 추가 수사가 이뤄져야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