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지진 감지 “누워있는데 건물 흔들려” 신고 폭주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9-12 21:12
입력 2016-09-12 21:12
연합뉴스
기상지청 관계자는 “여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진으로 서울, 경주, 울산, 대전,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비교적 거리가 먼 서울 경기 쪽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 “지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 전화가 경기북부 전역에서 100여 통 접수됐다. 이어 오후 8시 40분 여진까지 감지돼 소방본부로 신고 전화가 1000여통 가까이 폭주했다.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는 김모(28·여)씨는 “누워있는데 침대 밑으로 진동이 느껴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두 번째 지진 때는 아파트 전체가 흔들림이 느껴져 불안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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