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수 특별감찰관, 출근 안해…靑 발표에 “노 코멘트”
수정 2016-08-19 10:20
입력 2016-08-19 09:18
특별감찰관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께 감찰관실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건물 앞에서 감찰을 끝낸 소회를 묻고자 이 감찰관을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이같이 전했다.
이 감찰관은 외부와 접촉하지 않은 채 모처에 머무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감찰관은 전날 직권남용과 횡령 등 혐의로 우 수석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보냈다.
수사의뢰 사안은 우 수석 아들의 의경 배치·보임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가족회사 ‘정강’의 회삿돈 유용 의혹 등 두 부분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19일 오전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발표해 “특별감찰관이 감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감찰 내용을 특정 언론에 유출하고 특정 언론과 서로 의견을 교환한 것은 중대한 위법행위이자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 특별감찰관은 청와대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휴대폰 문자 질의에 “노 코멘트”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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