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현충일 추념식…‘충성의 영혼 추모’ 해경교육원 위패봉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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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06-06 21:31
입력 2016-06-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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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 위패봉안·추념식
해경교육원 위패봉안·추념식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현충일인 6일 교육원 충혼탑 앞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 등 주요 간부진과 유가족 81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해 위패봉안식과 추념식을 개최했다. 2016. 06. 06 연합뉴스.
6일 전국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가운데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이날 교육원 충혼탑 앞에서 위패봉안식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경비안전본부장,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 등 주요 간부진과 유가족 81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중 위패봉안식은 지난 2월 3일 자 국민안전처 훈령으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충혼탑이 해양경찰 정식 충혼탑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교육원 개원 이후 최초인 위패봉안식에서는 지난해 8월 응급환자 후송 중 충돌사고로 숨진 고(故) 오진석 경감 등 4명의 위패봉안이 이뤄졌다.

이번 위패봉안식과 추념식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충혼탑이 해양경찰 충혼탑으로 정식 지정되는 것을 계기로 하는 의식이어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직접 참여했다.

해양경찰 충혼탑은 2014년 6월 20일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서를 받았으며, 올 2월 3일 국민안전처 훈령으로 해양경찰 충혼탑으로 지정됐다.

현재 1974년 북한 해군함정의 공격으로 전사한 863함 승무원 26위를 포함한 순직자, 공무상 사망자 등 모두 178위의 넋을 모시고 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위패봉안식은 유가족들까지 모시고 진행하는 행사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해양경찰 후배들은 국가를 위해 돌아가신 수많은 선배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항상 국민을 위해 대한민국의 바다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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