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굶었다”…후배 구걸 강요하고 돈 빼앗은 20대
수정 2016-03-24 10:19
입력 2016-03-24 10:19
김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대구 남구 봉덕동 일대에서같은 동네 후배 박모(17·고1)군에게 행인을 상대로 구걸 행위를 강요하고 9차례에 걸쳐 받은 돈 22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같은 기간 박군에게 10여 차례 현금 11만원을 빼앗았다.
경찰은 김씨는 박군에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가야하는데 차비가 없다”거나 “며칠째 밥을 굶었다”며 구걸토록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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