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강추위 속 정전…300가구 30분간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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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22 08:42
입력 2016-01-22 08:42
21일 오후 11시 56분께 경북 구미시 옥계동 일부 주택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 구미지사가 30여분만에 복구해 전기 공급을 재개했지만, 300여 가구 주민과 상인들이 강추위 속에서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구미지사 측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오전 중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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